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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13:43
여관바리에게 아다 뗀 기억 썰 2
 글쓴이 : kdgd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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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두어번 경험을 해봤는지 걸어가면서 열심히 야부리를 털기 시작했다.


"야...가서 처음인 척 어버버거리면 좆나 못생긴 년을 꽂아줄 거야. 
ㅂㅈ가 남아도는 그런 년 있잖아. 그니깐 존나 단골인 척 굴어야 해."
"어떻게?"
"그래, 딱 가자마자 아가씨 꽂아주쇼! 이러고 돈을 딱 내밀면 되는 거야."

열심히 마음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 
여관에 딱 들어서고, 카운터로 가서, 아가씨 꽂아주쇼! 
...뭔가 너무 건방지지 않나? 건방지다고 못생긴 아가씨를 꽂아주면 어떡하지?
나는 걱정이 되서 물었다.

"야 꽂아주쇼 말고 꽂아주세요는 어때."
"그게 나을라나? 역시 좀 건방지지?"


친구는 불룩해진 사타구니를 자꾸 매만지며 긴장한 내색을 보였다. 
나만 믿으라고 자꾸 큰소리를 치던 친구는 ㅅㅇㅈ에 도착하자마자 긴장감으로 얼굴이 새하얘졌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새끼도 아다였었다.
이빨 털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하여간 아다새끼들은 이빨만 쎄다. 


들어가자마자 친구는 내 돈 5만원을 받아서는 10만원을 내밀며 떨리는 목소리로 주문했다.

"아, 아가씨..그..2명.."
"엉? 아 그래요. 504호랑 505호로 가서 씻고 계세요."

아줌마는 다 안다는 듯이 키를 내밀었고 나랑 친구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애써 억누르며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504호였다. 


처음 직업여성으로 아다를 뗀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성을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정말 심장이 뛴다.
우선 가서 머리를 감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굉장히 고민이 된다. 
머리를 감으면 기껏 왁스까지 발라 세운 머리가 엉망이 되니 뭔가 못생겨졌다고 서비스가 줄어들 것 같았고
안 감자니 샤워 안 했냐는 말 들을까봐 그게 엄청 고민이 된다. 


나는 그냥 머리도 감기로 했다. 
샴푸로 박박 감고 생전 처음으로 때수건에 바디워시까지 잔뜩 묻혀서 온몸을 박박 밀었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다.
혹시 무슨 개돼지같은 아줌마가 들어오면 어떡하지? 내가 그런 사람과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첫 섹슨데??


그런 여자가 들어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았다.
안 할 수도 없고. 
혹시 그러면 환불도 되나? 
너무 걱정이 되서 미칠 것 같았다. 
ㅈㅈ는 불뚝 서서는 하늘을 찌를듯 벌써부터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이 놈을 썩은 ㅂㅈ에 넣으면 아니 되는데...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제발 일등ㅂㅈ를 보내주세요. 
하나님 제발...


머리를 말리며 옷을 다 벗었다가 가운을 걸쳤다가 다시 입었다가 티비를 틀었다가 반복하며 기도하던 그때,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나는 너무나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