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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4 17:35
싶은 충동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것도
 글쓴이 : rraar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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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충동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것도



싶은 충동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이것도 사기다 사기꾼이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말할 적에는 복선이 깔려 있다고 봐야 한다 만일 그것이 없다면 그는 처음부터 사기꾼이 아니다나는 별짓을 다해서 돈을 모았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온거야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허무한거야 와이프도 자식도 다 떠났고 나 혼자가 되어 있는거야그러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으므로 조철봉은 눈을 크게 떴다아저씨도 참영화가 다가오더니 옆에 앉았다 눈물의 위력이다 카이로의 밤이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눈물이다조철봉은 팔을 들어 영화의 어깨를 안았다 영화가 가슴에 안겨오면서 가늘게 숨을 뱉었다아저씨 저 어떻게 생각해요가슴에 얼굴을 묻은 영화가 물었으므로 조철봉이 정색했다 이제 눈물은 그쳤고 정신은 다시 멀쩡해졌다무슨 말이야제가 제의했던 것에 대해서요 놀라셨죠아니조철봉이 머리를 저었다솔직해서 좋았어 전혀 분위기를 깨지 않았으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돼그건 아저씨가 그렇게 분위기를 이끌어 가신 것 같아요쓴웃음을 지은 조철봉이 영화의 블라우스 단추를 차분하게 풀어 내렸다 블라우스가 벗겨졌을 때 곧 영화의 브래지어만 찬 상반신이 드러났다건강한 몸이다조철봉이 감탄했다 햇볕에 탄 영화의 상체는 윤기가 흘렀으며 단단했다 어깨뼈가 두드러지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뱃살도 없다 머리를 숙인 조철봉이 영화의 어깨와 가슴 위쪽에다 입술을 붙였을 때 영화가 스스로 브래지어를 풀어내렸다 그러자 흰 유방이 탄력있게 솟아 올랐다 이쪽은 볕에 타지 않아서 흰색이다 아저씨 저 경험이 별로 없으니까 천천히 해주세요두손으로 조철봉의 목을 감은 영화가 속삭이듯 말했다아주 천천히요그 순간 조철봉은 저도 모르게 빙긋 웃었다 조철봉의 경험으로는 천천히건 빠르건 간에 남녀간의 관계는 상대적이었던 것이다 천천히 나아간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며 상대에 따라서 반응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영화가 상대한 남자들은 급하게 서둘렀던 모양이었다 조철봉은 영화의 말을 따르는 것처럼 스커트를 아주 천천히 벗겨내렸다키스해도 되겠니조철봉이 묻자 영화가 얼굴을 붙여왔다 눈을 감은 영화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 숨결에서는 달콤한 알코올 냄새가 맡아졌다 식사와 곁들여서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