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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22:33
섬속의 섬 우도에 버려진 병든 개·강아지의 비애 ,,
 글쓴이 : 박영호
조회 : 1  



21일 오후 제주시 우도면서에서 유기견 포획팀이 탄 트럭이 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에 접근하고 있다© News 1


제주시, 이틀간 유기견 포획작전 14마리 잡아

병든 개나 강아지, 가게나 파출소 앞에 버려져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1일 오후 어둑어둑해진 시간. 제주시 우도면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을 천천히 지나가던 1.5톤 트럭 한대가 갑자기 멈추고 비상등을 깜박인다.

우도에 파견된 유기견 포획팀이 개들을 발견했다는 신호다.

포획팀은 트럭 안에서 조수석 창문을 열어 진정제 주사를 넣은 마취총을 길에서 배회하는 유기견을 향해 쏘았다.

최대 2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진정제를 맞은 개는 "깽"하는 신음을 내뱉더니 1~2분만에 기운이 빠져 털썩 주저앉았다.

눈치 빠른 개들은 사람이 다가오면 달아나버려 포획은 오후 늦게 해질 무렵과 아침 일찍 은밀하게 진행됐다.

유기견을 발견해도 포획팀은 차에서 바로 내리지 않고 2~3m거리를 유지하며 개를 안심시킨 뒤 조심스럽게 차 안에서 마취총을 발사한다.

포획이 매번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포획에서도 진정제 주사가 개 몸에 맞았지만 박히지 않고 튕겨나가 실패한 경우가 있었다.

무엇보다 포획팀이 출동하자 유기견들이 어디로 갔는지 꼭꼭 숨어 보이지 않아 애를 먹었다.

주인이 있는 개라도 목줄을 안 찼거나 풀려있으면 포획 대상이 됐다.

우도 해경파출소에서 기르던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 수컷 강아지 1마리 등 4마리의 유기견 가족도 암컷과 강아지만 파출소에 남고 흩어지게 됐다.

이 개들은 혈연 관계가 아니라 파출소에 하나 둘 모인 유기견들이 모여 가족을 이뤄 살고 있었다. 강아지는 일주일 전 누군가 해경 파출소 문 앞에 놔두고 갔다.

포획팀을 만나는 주민들과 개주인들은 유기견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입을 모았다.

기르던 치와와가 유기견과 교미해 새끼를 4마리나 낳았다는 윤모씨(60)는 "유기견 대여섯마리가 몰려다니는 걸 보면 무섭기도 하고 밭을 헤집고 다녀 농사를 망쳐놓기도 한다"고 호소했다.


제주시 우도면에서 포획돼 우리에 갇힌 유기견들© News 1

22일 오전 유기견과 숨박꼭질을 벌이던 포획팀에 유기견 수십마리를 데리고 있다는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현장에 도착한 포획팀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도에서 장사를 하는 박수진씨(50)가족의 가게 뒷마당은 개농장을 방불케했다.

박씨 가족이 5년전부터 아프고 굶주린 개들을 하나, 둘 데려오기 시작해 지금은 30마리가 넘게 불어나 뒷마당에 울타리를 쳐 돌보고 있었다.

사비를 들여 사료를 먹이고 아픈 개를 치료해온 박씨는 더이상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기를 수 있는 개들만 남기고 대부분의 유기견을 떠나보내기로 했다.

박씨가 데려온 개들 중에는 성대수술을 받아 "멍멍" 짓지 못하고 가냘픈 쇳소리만 연신 울부짓는 유기견도 있었다.

박씨는 "개를 기른다는 얘기가 퍼져 한밤중에 강아지나 병이난 개들을 가게 앞에 놓고가는 사람들도 생겼다"며 "계속 돌보고 싶지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호센터에서 분양이 안 되면 안락사된다는 얘기를 들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고개를 떨궜다.

포획팀은 뜻밖에 등장한 유기견들을 가둘 우리가 부족해 박씨 가족의 유기견들은 다음에 데려가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포획팀은 이틀간 유기견 14마리를 포획하고 주민이 기르는 개 14마리는 동물등록했다.

포획한 개들은 배에 실어 제주동물보호센터에 보낸다. 센터에서 분양이 안 된 개들은 안락사된다.


제주시 우도면에서 장사를 하는 박수진씨 가족은 병든 개 등 유기견 수십마리를 돌보고 있다. 사진은 박씨 가족이 돌보는 강아지.© News 1

유기견 포획 작전은 한해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 부속섬인 섬속의 섬 우도면이 유기견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제주시와 우도면에 따르면 우도에는 주민이 기르는 개 200여 마리와 유기견 100여 마리 등 총 300 마리 정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만 70마리 이상을 포획했지만 여전히 1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도면은 개장수들이 개를 사러 섬을 찾아오는 일도 드물고 주인이 개가 새끼를 낳으면 버리는 경우도 잦아 유기견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컷 유기견이 민가에 사는 암캐와 교미하고 달아나 '원치않는 임신'이 되풀이되는 것도 유기견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우도면 사무소에서 공무원들이 기르던 유기견이 어느날 보니 임신을 해 새끼를 낳았다라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유기견이나 주인이 줄을 풀어준 개들이 길을 배회하며 관광객과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종종 어린이와 노인을 무는 사고까지 생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개물림 사고가 전국적인 문제로 부각되면서 제주시는 공무원과 유기견구조팀, 공수의사 등 포획팀을 우도면에 보내 21~22일간 유기견 포획 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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